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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시간 조회순위 종목/24년 10월 2일(수요일) 오늘의 실시간 조회 순위 상위 종목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실시간 조회순위 관심 종목 (5)

Daddy-ant 2024. 10. 6. 23:17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실시간 조회순위 관심 종목 (5)

 

5. 네오셈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종목이자, 현재 보유 중에 있는 종목입니다.

9월 26일 뉴스를 띄우고, 상한가에 도달하였습니다. 

굉장히 애증이 깊은 종목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는 23년 12월 13일 네오셈을 처음 매수 했었을 때였습니다.

 

그날의 특징주 뉴스를 보시죠.

23년12월13일자 특징주 뉴스

매매 내역을 돌려보지 않아도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실현 손익이 마이너스였습니다. 

급등하는 네오셈이 포착이 되었고 1차 VI 이전에 매수를 했습니다. 

손실인 상황이다 보니 , 비중도 줄여서 잡은 상태에서 갭을 띄워 주길래 , 딱 손실 분을 만회할 정도의 수익금이라

투자 심리가 안 좋다 보니 줄 때 챙기자, 시드를 지키자. 생각에서 매도를 하였고.

이후 특징주 뉴스가 나오면서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허허....;;;

 

그날 이후로 주가를 보시죠. ㅎ

아놔...날아갑니다...

 

화살표 구간이 12월 13일입니다.

 

CXL 세상에 없던 아니 제가 모르고 있던 새로운 테마가 탄생하는 날입니다. 

이후로는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 고점에서 물리고 싶지 않아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연이은 손실을 보던 날로 기억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뇌동매매가 나갈 것 같아서. 꾹 참았습니다. 

(참지 말았어야 했는데.... ㅎㅎ)

 

이후 관련주인 엑시콘과 코리아서키트에서 수익을 가져오는 것으로 위안을 삼기는 했지만,

네오셈이 고공 행진을 하는 걸 보면서 아.... 아.... 아.... 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가만히 놔둘걸.... 그 생각을 가장 많이 한 거 같아요. 

 

네오셈이 조정을 받고 , 이후 특징주와 함께 9월 26일 상한가에 도달합니다.

이전의 경험으로 , 그냥 놔두자 상한 거 갈 것 같다.

전에도 그렇게 놓쳤으니까. 이번에는 가만히 놔두자. 그런 생각이 엄습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 모니터 옆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거든요.

 

"상한가 갈 것 같다 = 매도한다."

 

매도했습니다.

아휴.... 조정받을 때 받아봐야겠다 했는데....

안 내려오는 겁니다....

장중에 받자...

받았고 급격히 5프로 수익. 하지만 매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차트를 보시죠...

 

화살표에 매도 자동감시주문

 

허허... 상한가 이후에 상한가 가격을 이탈하지 않고 더 적은 거래량으로 저점과 고점을 높이는 모습에

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구름 떼는 넘어서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맞습니다... 아는 종목이라고... 뉴스 제목도 예쁘게 뽑았다고 생각해서 욕심을 부린 거죠.

수익권이었다가.. 금요일 종가 기준 -2프로 손실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날 저녁 나스닥은 빠졌고 엔디비아도 빠져서 3일 금요일 하루 내내 지지부진하게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금요일은 보통 오전장만 참여하고 오후장은 꼭 사고 싶다 싶지 않은 이상  지켜보기만 합니다.)

 

 

월요일 본전을 터치했지만 나는 저 구간에서 매도한다 라는 시나리오대로 놔두었습니다. 

수요일 종가까지 -4프로 구간.

전에 상한가 가격에서 조금 더 받을까 하다가 횡보가 길어질 것만 같은 심리에 밑으로 위협하지 않겠나 싶어

매수하지 않고 기다려 보았습니다.

다행히 수요일 나스닥은 상승했고 국장 휴일인 목요일까지 엔디비아는 연이틀 상승했습니다.

금요일 시초에 갭 뜨겠구나 싶었지만, 전에 만들어놓은 시나리오는 내려오면 한 번만 더 받아야지

비중을 더 늘리지는 않는다를 지키려고 지켜보았고 이날도 역시 매도가격은 12900원대였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장초에 VI을 찍을 것처럼 강한 모습으로 상승하더니 9프로 상승하고, 그날의 상승분을

다 반납했습니다.

일봉상 위꼬리가 긴 음봉이라 , 시외에서 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왜냐면  장초에 들어 올린 수급과 함께 프로그램(외인)이 6 거래일을 이전에 매수해 왔고, 프로그램이 

사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VI직전에 프로그램이 많이 던지는 것을 보고 매도하려고 했으나, 역시나 고집을 부렸던 탓에

매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프로그램은 줄기차게 팔았고, 횡보를 하는가 싶더니 , 다른 창구에서 매도가 나오고

수급은 다시 프로그램 매수세로 종가까지 이어졌습니다.

일봉이 예쁘지 않아서 시외에 실망 매물이 , 이틀 전에 매수한 미수 물량이 출회할 경우,

6시에 비중을 같게 시외 매수하려고 했는데,

생각한 것만큼 빠지지 않아 , 시외 6시에 같은 비중을 태웠고, 현재는 -1.12프로입니다. 

10월 4일(금요일) 장 종료 후 나스닥은 갭은 상승했고, 10월 7일 (월요일) 아직 홀딩상태라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9월 말에 예수금 인출 계획이 있어 비중을 많이 축소해 놓은 상태라,

비중을 많이 싣지는 못하는데 하루만 더 빠져준다면, 

화요일에 입금해서 비중을 늘려볼 생각입니다.

 

다시 전일 고점을 뚫고 제 예상대로 구름 떼 구간을 돌파해줄지 걱정반 기대반인 상황입니다.

(현재 작성시간은 10월 6일 (일) 22시 45분경입니다.)

내일이네요.^^

 

네오셈 추세선을 그어보았습니다.

대충 그려본 추세선

 

7월 초 , 신고가 쌍봉을 그린뒤 , 2달가량 긴 조정을 받았지만, 화살표 표시한 것과 같이

거래량을 죽이면서 내려온 구간이 많아서 매수하고 매도 호흡을 길게 가져가려고 했습니다.

 

하방 추세를 돌파하고 하단 지지받고 상한가가 나왔기에, 상승에 좀 더 베팅을 했습니다.(그러니까 매수했겠죠, 적고 보니 당연한 소리를 길게... ^^;;)

 

14,700원... 현시점 상한가 구간 가격대도 욕심이 자꾸 피어오르지만..

처음부터 짜놓은 시나리오대로 12900원 부근 매도는 지킬 생각입니다.

예수금을 줄여놓은 상태라,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10프정도밖에 안됩니다.

시나리오와 반대로 10,700원 구간까지 조정을 받는 다면 같은 비중으로 매수.

밑에서는 두 번 받아볼 생각입니다. 

1차는 10,700원 매수

2차는 20일선과 닿는 가격에서 매수.

이탈한다면 손절로 대응해야 할 거 같습니다.

다른 종목도 많은데 여기에 시간과 돈을 계속 할애할 수는 없으니깐요.

과연 어떻게 될는지. 

내일이 기다려지는 밤입니다.

 

차트를 여러 번 띄웠기 때문에 글로 적습니다. 차트상 기술적 분석으로는 일봉상 20일선 위에서 상한가를 만들었고 장기이평선을 강하게 뚫어올리는 상한가였고, 상한가 가격은 중요합니다.일봉상 상한가 근처 가격에서 옆으로 횡보하면서 저점을 높이고 고점을 높이고 있습니다.

 

상한가 터진 거래량 이후 적은 거래량으로 주가는 밑으로 빠지지 않고 횡보하며저점과 고점을 높이는 위로 조정을 보인다고 보고 있습니다.그만큼 이 구간에서의 매도 물량이 많이 출회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프로그램이 6 거래일 간 매수했던 근접한 수량을 던지고 다시 종가 부근에서 절반이상 매수로 다시 사들였습니다.

 

아직도 포지션을 어느 정도 상방에 두고 매도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장중 프로그램 매수매도 여부를 유심히 지켜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시나리오를 짜고도, 뭔가 꺼림칙하다 싶으면 비중을 줄이거나 전량 매도 합니다.

 

개인적인 시나리오를 적고, 복기하면서 공부하고자 포스팅을 하는 것이니, 혹여 이 글을 맹신하실.. 그러실 리는 없겠지만,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많이 맞추기도 하지만 더 많이 틀리기도 합니다.아 이렇게 매매하는 사람도 있구나 , 이렇게 쓰면서 복기하려고 작성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참고 정도로만 재미 위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아래는 네오셈 수급 매매동향입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네오셈)

 

하루에 밀린 숙제 하듯이 포스팅하는 게 너무 힘들군요..^^;;

 

내일은 장 끝나고 빠르게... 몇 종목 추려서..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그리고 10월 2일 자에 작성해 놓은  그날의 주도주 혹은 관심 종목들이 이후에 시나리오대로 갔느냐계획대로 매수는 했는지, 매도는 했는지 어떻게 됐나 한 번씩 복기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주가가 어떻게 되었나, 매일은 못하겠지만 이틀에서 삼일 정도 시간 뒤에 ,되돌아 체크해보는 포스팅도 해봐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번쩍 떠올라서그것도 진행해 볼까 합니다.(의욕이 앞섰네요... 아무래도 시간이... 이거는 주말에만 해야 할 수도 있겠네요.)

 

개미 파이팅입니다.

 

 

네오셈은 다른 것들과 조금 달리 포스팅을 연달아하다 보니 스토리 텔링 위주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종목에 따라서 이렇게도 보고 저렇게도 보고 하는 위주로 포스팅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 명은 Daddy-ant 아빠 개미지만, 배울게 아직 너무나도 많은 부족한 개미입니다.

 

혹여, 이 포스팅을 우연히 지나치시게 되는 은둔 고수분이 계시다면, 댓글에 조언과 경험치를 나누어 주시길 바라봅니다.

 

 

즐거운 주식 생활.

이상 아빠 개미였습니다. 

 

이제 첫걸음마를 떼어 보려고 하는 아빠개미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라며, 계속 포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