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일 수요일 실시간 조회순위 관심 종목 (4)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실시간 조회순위 관심 종목 

 

4. 피제이메탈

 

오후 1시 41분경에 주가를 5프로 띄운뒤 옆으로 횡보를 하다가

오후 2시 10분경에 1차 vi에 들어갔습니다.

갭을 4프로 정도 띄우고 vi 풀리면서 특징주 뉴스가 났고

그대로 상한가에 직행 했다가 상한가가 오래 버티지 못하고 풀리는 모습이였습니다.

 

 

10월 2일 1분봉 차트

 

1분봉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급등을 했습니다.

뉴스도 공시도 없는 상황이라 다들 멀뚱멀뚱 처다보고 있기만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역시도 그랬구요.

이미 특징주 뉴스가 났던 시점이 너무 올라버린 구간이라 눌림을 받아볼가 할 겨를도 없이 그대로 상한가.

그냥 보내 주었습니다. ^^;;

이후에 검색해보니 이미 이전에 나왔었던 뉴스 재탕 뉴스라 , 눌림을 잡는것도.

상한가 풀린 이후에 내리는 모습이 낙주를 받기에는 리스크가 크다 싶었고.

장 마지막이라 그냥 지켜보자 였던 상태였습니다.

 

특징주 뉴스는 이러합니다.

당일 특징주 뉴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24년 5월 3일에 똑같은 뉴스가 있었고 이날은 예비판정

10월 2일자에는 판정이라는 확정의 기사였습니다.

 

피제이메탈은  알루미늄 탈산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48.1%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날 피제이메탈을 대장으로 알멕, 조일알미늄, 남선알미늄이 같은 급등을 보였습니다.

 

대장주와 후속주의 일봉 차트를 한번 봐볼까요?

 

피제이메탈 일봉차트

알멕 일봉차트

조일알미늄 일봉차트

남선알미늄 일봉 차트

 

보시는 바와 같이 대장과 후속주이다보니 비슷한 차트 모양새를 그리고 있으면서도 그 위치가 조금씩은 다릅니다.

 

관련주 들의 회사를 간략히 검색 해 봅니다.

 

10월 4일자 뉴스에 간략히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https://www.thebigdata.co.kr/view.php?ud=202410040250577448cd1e7f0bdf_23

피제이메탈, 주가 급등…美, '중국 376%, 한국 3%' 알루미늄 압출재 덤핑 판정

 

한국의 경우 알멕은 아예 덤핑마진이 0%로 산정돼 반덤핑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군요.

또 신양 및 여타 기업에 대해서는 3.13% 덤핑마진이 부과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이 최대 376% 멕시코 82% 콜롬비아가 39% 덤핑마진이 부과 되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한국 3%는 아주 반사이익으로서는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한 반덤핑 관세 적용여부는 아직 날짜가 있네요.

11월 12일께 국제 무역위원회(ITC)의 미국 산업피해여부에 대한 판정을 거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합니다.

그때까지 계속 울궈먹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력이라면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역시도 그럴거 같거든요.^^;;

단기간의 시세에 그치고 죽었다가 11월에 올릴지 그거는 몇일 좀더 봐야 알겠네요.

 

 

 

또, 남선알미늄, 조일알미늄, 알루코, 삼아알미늄 등이 있네요.

 

남선알미늄 :

알루미늄 전문기업으로 1947년 남선경금속공업사로 출범 07년도에 SM그룹에 인수 되었네요.

조일알미늄:

사업부문이 알루미늄 압연 단일 구성되어 있고 연속주조라인과 슬래브 주조 열간압연 라인을 동시에 보유,

일반재 시장에서부터 2차전지 양극박용 소재와 고합금 제품 등, 고부가가치시장까지 제품군에 대응 가능하다네요.

피제이메탈:

앞서 언급한것 처럼 탈산제를 생산중이며, 포스코엠텍과 국내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필수 소재인 알루미늄 빌렛도 생산중이며, 이는 알루미늄 압출에 쓰이는 필수 중간재라 합니다.

거의 60~70%가 자동차용 부품 및 소재로 쓰이며 선박과 항공기쪽 납품 비중도 큽니다.

알루코:

역시 압출 전문 회사 입니다.

최근에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삼아알미늄:

현재 국내배터리 3사에 알미늄박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뉴스 기사에 찝찝한 문장이 있습니다.

 

산업부는 "한국 기업의 경우 경쟁국 대비 낮은 수준으로 최종 산정돼 업계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돈 들어온 세력의 마음이겠죠.

 

시세를 잘 주지 않지만 시세를 주면 무섭게 주기 때문에

그래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종목임에는 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시총이 가벼운 녀석이 , 가장 높은 주가 상승을 아무래도 보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피제이메탈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피제이메탈 > 알멕 > 조일알미늄 만 보지 싶습니다. 

이유인즉, 피제이메탈이 거래대금이 여러번 터진것을 근거로  1등으로 잡았습니다.

 차트를 보시죠.

화살표 표시 참조

특징주가 여러개 뜨는 것으로 보아 , 테마가 여기저기 뉴스가 여기저기 나오면서

거래대금이 터지고 매물대 구간에서 위꼬리를 계속 달고 밑으로 내려왔는데,

거래량을 죽이면서 내려온 모습입니다.

보통 세력이 나간 흔적이 없다고들 하죠.

여기까지는 누구나 많이 들어보고 눈치 챌 수 있는 것들이죠.

저는 오른쪽 화살표 거래량에 주목을 하고 싶네요.

앞선 거래량이 터진 구간 보다 더 적은 거래량으로 더 높이 올렸습니다.

저 구간의 매물대가 비어 있다는 뜻으로 좋게 해석 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몇가지 더 설명하고 싶지만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생략합니다.

(동영상이면 차라리 바로바로 말로 하면되는데

블로그는 일일이 해당 설명에 대한 스크린 샷과 표시를 해줘야 하는게

생각보다 시간을 엄청 잡아 먹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저도 차트 쟁이지만 , 차트의 지표와 보조지표는

그저 참고용으로만 시나리오를 작성하는데 확률을 높이는 쪽으로만 활용 하는게 좋습니다.

맹신하기에는 위험합니다.★

 

알멕의 경우 ,

알멕 차트 (박스권 진입)

 

장기간 횡보하던 구간이 34000원에서 45500원 구간 입니다. 

박스권에 갇혀 있다가 하단 이탈 후 다시 박스권으로 진입했기 때문에 

이후 이전 박스권 상단까지의 시도는 있을 것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박스권 상단으로 레벨업 하는 경우 위 매물대가 가벼워져 있기 때문에

큰 상승을 기대해보는 시나리오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선알미늄도 있지만 조일알미늄을 우선으로 생각한 근거는 있지만

사실 크게 거창 하지 않습니다. (시총도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일봉상 같은날 같은 흐름을 보였지만 

남선알미늄은 1년 장기 이평선에 미치지 못했지만 

조일알미늄은 2년 장기 이평선까지 돌파하고 내려오는 모습이였기 때문에

그 근거로 남선보다는 조일알미늄을 3등으로 뽑아 봤습니다.

장기이평선을 뚫는 것은 개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더 오래된 매물대에 근접했다는 근거로 조일알미늄을 뽑아봤습니다.

 

이렇게 1등 ~3등을 뽑아 보았는데요.

 

훗날에 다시 복기를 하였을 때 흐름이 비슷하게 갔으면 하네요.

 

원래 자동감시 주문은 넣지 않고 당일의 주도주 내에서 단타를 많이 합니다.

몇일 스윙으로 가져가는 매매도 하고 종가 매매도 하고,시외 매매도 합니다.

장중에는 돌파매매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눌림목 위주 입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이어나가다보니 , 기다렸다가 이가격을 주면 사봐야겠다는

시나리오가 만들어지다보니, 앞으로 좀더 시간을 내어 꾸준히 포스팅을 이어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제이메탈은 3470원에 자동감시 매수주문을 넣고 3430원을 이탈하면 자동감시 손절 세팅을 해두었습니다.

저는 기록과 복기용으로 가격을 적는 것이지, 많이 틀리기도 하고 손절도 많이 합니다.

혹여, 그런일은 없겟지만 , 누군가 따라하시거나 하셔서 피해보시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3470원은 10월2일의 양봉의 절반 정도 되는 구간이며, 120일선 지지선 부근이기도 합니다.

항상 매수는 근거를 두고 매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 근거보다도 경험치로 매수해서 수익이 나는 분포가 늘다보니 자꾸 안지켜지는것 같아,

한번더 적고 지켜야 겠다는 다짐을 또한번 해봅니다.

 

매수는 근거를 두고 매수 한다.

매수할때 손절 구간을 생각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 충분히 있는지 기회비용을 따져본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말이지만 , 그래서 지키기 힘든 말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하나의 포스팅을 하면서 스스로도 얻어가는 부분이 있음이 초심자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고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군요.

 

다음은 핫한 반도체 섹터의 네오셈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얕은 제 지식선에서의 다룸이니, 혹여 가르침을 주실분은 코멘트도 격하게 환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 읽어줄만 하다 싶으시면 구독도 부탁 드려 봅니다. 

 

즐거운 주식 생활.

아빠개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